박성민 의원, 울산에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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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를 울산 중구 성안동 일대에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원실에 따르면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건립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5월 건립 연구용역을 거쳐 최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울산 중구 성안동 일대로 부지선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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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65억, 2027년 준공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를 울산 중구 성안동 일대에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원실에 따르면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건립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5월 건립 연구용역을 거쳐 최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울산 중구 성안동 일대로 부지선정을 확정했다.
약 98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1000평 규모로 건립되는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에는 동물보호시설, 입양·진료센터, 문화센터, 운동장 등의 시설이 들어와 시민들이 반려동물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는 2027년 준공 예정으로 올해에는 건립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 및 환경재해 영향평가 진행 등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성민 의원은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는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우리 울산에도 반려문화 산업을 발전시킬 시작점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유치 의의를 밝혔다.
그러면서 "울산 중구 성안동 일대에, 시민들이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반려동물 건강문화센터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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