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실효성 큰 도시숲·가로수 관리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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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서 참석자들은 도시숲·가로수의 적절한 조성과 관리를 통해 탄소흡수량 향상 방안, 도시 경관개선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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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서 참석자들은 도시숲·가로수의 적절한 조성과 관리를 통해 탄소흡수량 향상 방안, 도시 경관개선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가로수 계획수립, 조성·관리 기준 및 심의·절차 강화 내용을 공유하고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로 인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도시숲 내 녹지공간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열섬완화 등 생활권 환경개선을 위한 기관별 이행사항을 논의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실효성있는 도시숲·가로수정책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도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숲의 품질을 높이는 신규사업 발굴에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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