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주민조례 활성화 개정 조례안 발의

박정하 기자 2024. 1. 30.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의회는 박효서(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이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대덕구의회는 지난 2022년 12월 대전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주민발안 조례인 '대덕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킨 바 있다"면서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조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효서 의원 "주민들 적극적인 정치 참여 도모"
▲박효서 대전 대덕구의회의원 ⓒ대전 대덕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는 박효서(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이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30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다.

이 조례안은 주민조례청구 요건을 비롯해 참여·서명 방법, 절차 제도 홍보와 공개 의무 등 기존 조례에서 미비했던 사항을 개선했다.

박 의원은 "대덕구의회는 지난 2022년 12월 대전 기초의회 가운데 최초로 주민발안 조례인 '대덕구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킨 바 있다"면서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조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의원은 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마약류·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도 발의했다.

이 조례는 마약이나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들 조례는 다음 달 5일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