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바운스 1000억에 재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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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아이에스동서가 자회사 트램펄린 업체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이하 바운스) 매각을 추진 중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바운스 지분 100%를 매각하기 위해 복수의 사모펀드(PEF) 운용사들과 협상 중이다.
아이에스동서는 단순 건설업에서 탈피해 공간사업 확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바운스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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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바운스 지분 100%를 매각하기 위해 복수의 사모펀드(PEF) 운용사들과 협상 중이다. 매각 예정가는 약 1000억원이다.
바운스는 밀크티 업체 ‘공차’를 창업했던 김여진 대표가 지난 2015년 두 번째로 설립한 회사다. 트램펄린을 갖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지난 2022년 매출액이 244억원, 영업이익이 45억원을 기록했다.
바운스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1인 1트램펄린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으로 유아체육부터 생활체육까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바운스는 고객을 끌어오는 앵커 테넌트(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로 서울 삼성·반포·잠실, 대구 신세계백화점, 거제 한화벨버디어, 부산 용호W 센터 등에 지점이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단순 건설업에서 탈피해 공간사업 확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바운스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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