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중인 베컴과 고깃집서 우연히 만난 김영철 “이게 머선일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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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철(49)이 내한 중인 데이비드 베컴(48·영국)과 우연히 고깃집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데이비드 베컴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었다.
김영철은 "(베컴한테) 막상 갔더니 영국식 영어며 배운 영어 다 못 써먹었다"며 "다음에 만나면 스파이스 걸스 '워너비(wannabe)' 여자키로 불러줘야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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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철(49)이 내한 중인 데이비드 베컴(48·영국)과 우연히 고깃집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영철은 30일 자신의 SNS에 “이게 머선일이고?(무슨 일 이고) 식당에서 동생들과 밥 먹고 있는데 베컴 일행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라며 베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데이비드 베컴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었다. 김영철은 “(베컴한테) 막상 갔더니 영국식 영어며 배운 영어 다 못 써먹었다”며 “다음에 만나면 스파이스 걸스 ‘워너비(wannabe)’ 여자키로 불러줘야지”라고 덧붙였다.
베컴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로 199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2013년까지 활약했다. 1999년에는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멤버 빅토리아와 결혼해 당시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2007년부터는 유럽을 떠나 미국 LA 갤럭시에서 뛰면서 MLS 붐을 주도하기도 했다. 그는 아직까지도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베컴은 전날 서울 명동의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해 팬들과 ‘데이비드 베컴 인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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