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맞춤형AI모델' "머신러닝으로 최적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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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국내 병원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 아크'를 이용해 맞춤형 인공지능(AI) 모델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데이터혁신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최신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확장성·효율성이 높은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환자에게 보탬이 되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병원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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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국내 병원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애저 아크'를 이용해 맞춤형 인공지능(AI) 모델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애저 아크는 병원 내 민감 정보를 외부로부터 철저히 보호하고, 자동화된 머신러닝(AutoML) 기능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맞춤 치료법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데이터혁신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최신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확장성·효율성이 높은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환자에게 보탬이 되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병원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서울병원은 다양한 AI 모델을 개발해왔다. 낙상 발생 예측이 대표적이다. AI 기반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을 운영한 덕분에 낙상 발생률은 도입 이전보다 약 11% 감소했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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