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함, 피부·두피 촉촉 뷰티 홈케어 꿀팁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극심한 추위가 잠시 소강상태지만, 여전히 건조한 공기와 실내외 온도차 등의 열악한 외부 환경에 피부 손상이나 두피 질환, 탈모 등의 증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증상의 완화는 충분한 수분 공급과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과일 및 채소를 섭취하거나 체내 수분함량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셔주는 방법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식사 시간마저 불규칙한 상황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은 물론, 물 마저도 매일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보충해줄 뷰티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매일 사용해도 피부와 모발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사용법이 간단해 집에서 셀프 케어로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보다 확실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깊은 보습감 선사, 모발 손상 방지 헤어 트리트먼트
겨울철 건조해진 모발은 손상되기도 쉽고 스타일링의 완성도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보습력이 뛰어나 모발 내부까지 보습 효과를 전달하는 제품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화학적 시술과 열로부터 모발의 손상을 방지하고 사용 후 여러 번의 세정 후에도 촉촉함이 장시간 유지된다.
◆ 수분 가득 스틱 밤, 건조한 얼굴 부위 촉촉하고 산뜻하게!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수분 케어 제품은 다양한 타입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언제든지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을 사용해 수시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베리어 스틱 밤'은 찬바람과 건조로 인해 일어난 각질을 바르는 즉시 -45% 완화하고, 각질로 인해 거칠어진 피부결을 +23.1% 개선시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케어해준다.
메이크업 수정 전 건조해진 부분, 특히 입가, 눈가 등 부분 별로 속당김이 느껴지는 곳에 손 닿을 필요 없이 위생적으로 간편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정 가능 '탑투토 워시'
샤워할 때도 단순히 세정력만 좋은 제품보다는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을 최대한 주지 않으면서 샤워 후 보습감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리윤의 '세라마이드 아토 6.0 탑투토 워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편하게 올인원 세정이 가능한 저자극 약산성 클렌저다.
연약하고 건조한 피부용으로 민감피부를 위해 설계된 특화 세라마이드 보습 라인으로 부담없이 매일 사용이 가능하다.
◆모발의 부스스함-곱슬거림 정돈-정전기 잡아주는, '프리즈 실드 스프레이'
모로칸오일(MOROCCANOIL)의 프리즈 실드 스프레이는 하이드로 리지스트(HydroResist) 테크놀로지의 3가지 스텝을 통한 360° 프리즈 실드 효과를 적용했다.
원치 않는 곱슬거림, 부스스한 잔머리, 정전기 현상 등으로부터 모발을 정돈해준다. 사용 시 매끄럽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들어주며, 헤어 스타일링을 장시간 유지시켜 준다.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의 미스트 타입 제품으로 사용 시 잔여감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 모든 모발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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