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시그널] 반도체 투자 기대에 펨트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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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펨트론이 산업 내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펨트론은 반도체, 2차전지 등으로 검사장비 라인업을 넓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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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시그널 ◆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펨트론이 산업 내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도 펨트론은 반도체, 2차전지 등으로 검사장비 라인업을 넓혀나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미국 주식 투자 서비스 MK시그널은 21.27% 수익률을 달성하며 차익실현에 성공했다.
2002년 설립된 펨트론은 2022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표면실장기술(SMT)을 기반으로 반도체, 2차전지 검사장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투자자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펨트론에는 세 가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2021년 콘티넨탈, 2022년 지멘스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중소형 고객사에서 대형 고객사로의 전환이 계속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검사장비 라인업을 반도체, 2차전지 등으로 넓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반도체 패키징에 관한 다양한 검사장비 제품을 확보하고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반도체 기업의 투자 확대가 예상되면서 반도체 패키징 관련 산업에도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MK시그널에 따르면 이달 23~29일 주간 단위로 인공지능(AI)이 매매한 종목 가운데 수익률 상위를 집계한 결과 국내 주식은 펨트론(21.27%), 아이패밀리에스씨(16.02%), 이수페타시스(6.59%), 티웨이항공(5.42%), 큐브엔터(2.21%) 순으로 높았다.
미국 주식(22~26일 기준)은 다이렉트디지털홀딩스(DRCT·145.54%), 아피야(AFYA·29.69%), 스카이위드스페셜티(SKWD·27.01%), 엘도라도골드(EGO·24.90%), 알고마스틸그룹(ASTL·24.39%) 순이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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