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사 경비·미화 노동자 등과 오찬

김재민 기자 2024. 1. 30. 17: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감사 표시
낡은 집기 수리·휴게공간 문제 해결 약속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일하는 경비·미화 노동자 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여의도 중앙당사에 일하는 경비 및 미화노동자, 건물관리인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한 위원장과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당사 청소·경비·시설노동자 10명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찬은 한 위원장이 최근 주요 집무 공간을 국회 본관에서 당사로 옮기면서 당사에서 일하는 이들 노동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일하는 경비·미화 노동자 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 국민의힘 제공

한 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겨울용 패딩과 빨간색 당 점퍼를 지급하고, 애로사항으로 제기된 낡은 집기 수리와 휴게공간 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찬 취지를 묻자 “여기서 고생하시는 분들, 여사님들을 모시고 간단히 식사한 것”이라고 짧막하게 말했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