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지난해 영업이익 9931억원...전년비 41.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0조6249억원, 영업이익은 993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4·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8275억원, 영업이익 2699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경영전망공시를 통해 올해 수주 12조6000억원,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의 실적을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와 수주잔고는 각각 8조8000억원과 16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8275억원, 영업이익 26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25.8% 증가했지만 매출은 3.8% 감소한 수치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 매출 반영과 혁신을 통한 원가 개선 등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며 "기본설계(FEED) 프로젝트 수주 지속, 수소 개발 프로젝트의 사업 본격화, 에너지와 탄소포집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협약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있는 성과도 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경영전망과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경영전망공시를 통해 올해 수주 12조6000억원,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의 실적을 전망했다. 또 에너지전환 신사업 분야 기술 투자 등에 2000억원, 설계와 기자재 제작 자동화 등 EPC 수행혁신에 1300억원, 업무프로세스 자동화 및 고도화에 400억원 등 총 37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영업이익 #삼성엔지니어링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음주운전만 3번..'장군의 아들' 박상민, '집행유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