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발달 장애인 발언 논란' 부산 북구청장 내일 징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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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죄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 대한 징계를 오는 31일 의결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1시 윤리위원회의를 열고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 대한 소명 절차 및 징계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오 구청장은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와 북구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죄가 있다면 (발달장애인을)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나"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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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 열고 소명 절차 및 징계 의결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이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죄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 대한 징계를 오는 31일 의결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1시 윤리위원회의를 열고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 대한 소명 절차 및 징계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당 윤리 규칙 4조(품위유지) 1항을 적용받을 전망이다. 해당 조항은 당원이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오 구청장은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와 북구 합동 기자간담회에서 "죄가 있다면 (발달장애인을)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나"고 발언한 바 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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