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교 급식 납품사와 함께 청렴·위생 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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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위생 교육을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과 센터 운영 내실화 도모를 위한 관계자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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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운영 내실화 도모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위생 교육을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과 센터 운영 내실화 도모를 위한 관계자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 교육에서는 부패·청탁의 개념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설명, 부정청탁 금지 대상 및 업무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청렴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 교육대상자의 흥미를 높였다.
위생 교육은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의 2024년 점검 운영 방향과 식품취급자의 개인위생 관리, 청결한 작업장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남진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함께하는 청렴교육’, 이지혜 로컬푸드과 주무관의 ‘세종시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관리 교육’, 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춘 로컬푸드과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기본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확대를 통해 센터와 업체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견고한 공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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