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믿고 듣는 가수 되고파”
가수 HYNN(박혜원)이 특별한 소극장 콘서트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HYNN(박혜원)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파워 FM ‘딘딘의 Music High’의 코너 ‘딘딘과 크레파스’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고 각종 미담을 털어놓는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HYNN(박혜원)은 첫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 개최 소식을 전하며 “오두박, 다락방에서 친구와 대화 나누는 듯한 기억을 팬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히트곡은 물론이고 숨겨진 명곡들까지 다채롭게 들을 수 있다고 예고했으며, 6회차 모두를 관람한 팬들에게는 사인이 담긴 소극장 콘서트 실황 카세트 테이프까지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문난 연습벌레로 알려진 HYNN(박혜원)은 “무대를 하면 늘 아쉽다. 나 자신에게 만족스러웠던 무대가 없다”며 항상 연습에 매진하는 이유를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HYNN(박혜원)은 자신의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털어놓으며 “내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부르면 감회가 새롭다. 그 벅차오르는 감정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HYNN(박혜원)은 이날 생일 이벤트, 연탄 봉사 등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내며 남다른 팬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의 질문과 고민에 솔직하게 대답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HYNN(박혜원)은 ‘딘딘의 Music High’ 3부 로고송을 직접 불러 딘딘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토크를 펼치며 크고 작은 웃음을 전달했다.
또 HYNN(박혜원)은 ‘고음 폭격기’, ‘고음 폭주 기관차’ 외에도 갖고 싶은 새로운 수식어에 대해 “‘믿고 듣는 HYNN(박혜원)’이라는 별명을 듣고 싶다. 장르와 음역을 불문하고 믿고 듣는 가수가 되고 싶다” 고 강조하며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2월 2일부터 4일, 16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The Cabin’을 개최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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