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정무신씨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6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정무신 금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30일 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연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앞줄 가운데)과 김은숙 청주시의회 부의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 정무신 6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협의회원들이 30일 열린 출범식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신임 정무신 협의회장은 수 년간 주민자치 활동을 바탕으로 5기 금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상당구 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상당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정무신 협의회장은 “43명의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 화합해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기 협의회는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한편 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를 마친 뒤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범국민 참여 운동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