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수입량 3만t 첫 돌파…'하이볼' 인기에 대중화 가속

진연수 2024. 1.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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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위스키 수입량이 3만t(톤)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0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카치·버번·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3만586t으로 전년보다 13.1% 증가했다.

위스키 수입량이 3만t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이처럼 위스키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위스키에 탄산수나 토닉워터 등을 넣어 마시는 '하이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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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지난해 위스키 수입량이 3만t(톤)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30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스카치·버번·라이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3만586t으로 전년보다 13.1% 증가했다. 위스키 수입량이 3만t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이처럼 위스키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위스키에 탄산수나 토닉워터 등을 넣어 마시는 '하이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덕분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위스키. 2024.1.30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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