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 설 명절 앞두고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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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지사장 조승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통해 농업인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현을 위해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을 선정해 생필품과 명절 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후 농협자산관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채무를 감면받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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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지사장 조승우)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통해 농업인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실현을 위해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을 선정해 생필품과 명절 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업인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을 통해 농업운영자금을 지원받아 농업을 시작했지만 영농 실패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농협자산관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제도를 통해 채무를 감면받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울주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
울산 울주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지역 양돈농가 일제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경북 영덕군과 경기 파주시, 인접지역인 포항시 북구, 부산시 서구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검출돼 질병 확산을 막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양돈농가 14호를 대상으로 1일 1농가 방문을 준수하면서 방역사항을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8대 방역시설 설치 여부 ▲축사 주출입구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 ▲축산차량 적정 운영 여부 ▲소독약 적정량 사용 여부 ▲폐사체 처리 방법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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