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이동식 저수조' 활용 산불 진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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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림청이 이동식 저수조를 활용한 공중진화 훈련에 나섰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왕산 산불 당시 담수지인 한강과 거리가 멀어 대응이 어려웠다는 문제에 대한 개선책으로 이동식 저수조가 동원됐습니다.
이동식 저수조는 산불 현장 가까운 곳에 설치해 헬기 등이 진화용수를 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장비로, 담수지가 멀거나 물이 어는 경우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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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산림청이 이동식 저수조를 활용한 공중진화 훈련에 나섰습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오늘(30일) 서울 수락산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왕산 산불 당시 담수지인 한강과 거리가 멀어 대응이 어려웠다는 문제에 대한 개선책으로 이동식 저수조가 동원됐습니다.
이동식 저수조는 산불 현장 가까운 곳에 설치해 헬기 등이 진화용수를 담아 갈 수 있도록 하는 장비로, 담수지가 멀거나 물이 어는 경우 활용됩니다.
산림청은 재작년 울진 화재 당시에도 이동식 저수조 7개를 투입해 진화 효율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촬영기자 이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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