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픽] 바흐 위원장·싸이·김연아…피겨 경기장에 총출동

김경윤 2024. 1. 30.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강릉 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 글로벌 유명 인사가 총출동해 이목을 끌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가수 싸이, 피겨퀸 김연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겸 IOC 윤리위원장은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를 찾아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했다.

바흐 위원장은 여자 싱글 3그룹 연기를 앞두고 장내 아나운서로부터 소개받은 뒤 가볍게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일 1만명 이상 관중 운집…신지아-시마다 라이벌전에 이목 집중
피겨 경기장 찾은 토마스 바흐-싸이-김연아-반기문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30일 강원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가수 싸이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피겨여왕 김연아, 반기문 전 유엔 총장 등 내빈들이 손뼉 치고 있다. 2024.1.30 yangdoo@yna.co.kr

(강릉=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강릉 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 글로벌 유명 인사가 총출동해 이목을 끌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가수 싸이, 피겨퀸 김연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겸 IOC 윤리위원장은 30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를 찾아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했다.

바흐 위원장은 여자 싱글 3그룹 연기를 앞두고 장내 아나운서로부터 소개받은 뒤 가볍게 미소를 짓기도 했다.

강원 동계청소년동계올림픽, 입장 기다리는 관중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30일 강원 강릉시 올림픽파크 일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관람객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2024.1.30 yangdoo@yna.co.kr

이날 경기장은 평일 낮임에도 많은 관중이 몰렸다.

관람객들은 경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 입장 시간을 기다렸고,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피겨 경기는 연일 1만명 이상의 관중이 찾고 있다"며 "오늘은 약 1만3천명의 관중이 몰렸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피겨 여자 싱글은 한국 간판 신지아(영동중)와 일본의 신성 시마다 마오의 경쟁 구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는 과거 김연아-아사다 마오의 경쟁 관계를 떠올리게 해 화제가 됐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