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환경공단·순환자원센터와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맞손’

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이사(왼쪽), 체육공단 조현재 이사장(가운데),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이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올림픽공원 등 운영 시설 이용객 대상 홍보활동 등 순환 경제 사회로 전환을 위한 협력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체육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순환 분야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ESG 경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