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별구경 맛집으로 오세요"…달서구, 달서디지털별빛관 문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가족친화형 디지털놀이터인 '달서디지털별빛관'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달서디지털별빛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되면서 조성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나이와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디지털 체험 공간을 조성해 사람 중심의 특화한 스마트 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는 가족친화형 디지털놀이터인 '달서디지털별빛관'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달서디지털체험센터가 문을 연 데 이어 달서디지털별빛관은 송현동 달서별빛캠핑장 내 있는 뚝딱뚝딱공작소(114㎡)를 리모델링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가족친화형 디지털 놀이터로 만든 것이다.
체험미디어공간에는 모션스캔, 모션월, 모션블레이드, 모션블록, 모션캐치 등 5종으로 꾸몄고 대화형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쌍방향 형식 콘텐츠로 동작 인식이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관람실 공간은 '별의 비행', '행성 속으로', '별 내리다' 등의 주제로 일정에 따라 상영한다. 사방으로 가득 찬 우주와 별빛 속에서 상상력을 유발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달서구의 이벤트 명소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구는 앞으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주차장 부지에 천문·우주 분야 공립전문과학관인 '별빛 천체 과학관' 건립도 추진해 모든 콘텐츠가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구는 2020년 대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담팀 신설한 데 이어 올해 스마트도시과로 승격시켰으며,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에 이어 2023년 10월 비수도권 최초로 '스마트도시' 분야 대한민국 도시대상을받기도 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나이와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디지털 체험 공간을 조성해 사람 중심의 특화한 스마트 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