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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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장신 선수 발굴을 위해 힘쓴다.
KBL은 유망 선수 발굴과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한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송교창(KCC), 양홍석(LG), 하윤기(KT) 등 현재까지 총 22명의 프로 농구 선수들을 배출했다.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만 10세부터 만 15세 남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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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1월 30일(화)부터 12월 29일(일)까지 KBL 통합홈페이지(www.kbl.or.kr)에서 ‘KBL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KBL은 유망 선수 발굴과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한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송교창(KCC), 양홍석(LG), 하윤기(KT) 등 현재까지 총 22명의 프로 농구 선수들을 배출했다. 또한 2019년 4월 장신 선수 발굴 사업 재개 후 총 70명의 선수를 발굴했으며, 용산고 에디 다니엘, 경복고 김성훈, 윤현성 등 현재 57명의 선수들이 엘리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만 10세부터 만 15세 남자를 대상으로 한다. 만 10세는 165cm, 만 11세는 175cm, 만 12세는 180cm, 만 13세는 185cm, 만 14세는 190cm, 만 15세는 195cm 이상의 신장 기준을 통과한 후 3개월 내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 등록을 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장신 선수에게는 등록 시 100만원 상당의 훈련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등록을 완료한 다음 해부터 3년 간 연 180만 원의 훈련 용품 및 의료비 등 기량 발전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이 제공된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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