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까지 청결하게…청소년올림픽 공중화장실 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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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15일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올림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점검과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는 경기장 및 주변 공중화장실 내 위생관리와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해 강릉과 평창 등 4개 개최 시·군, 경찰 점검을 실시해 위생 상태가 미흡하거나 시설물 고장 발견 시 즉시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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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15일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청결하게 올림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점검과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는 경기장 및 주변 공중화장실 내 위생관리와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해 강릉과 평창 등 4개 개최 시·군, 경찰 점검을 실시해 위생 상태가 미흡하거나 시설물 고장 발견 시 즉시 개선했다. 불법촬영 장비가 발견된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강릉·평창 경기장 내 폐기물 집하장(8개소)에서 쓰레기 적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 집하량을 확인해 즉시 처리하고 있다. 또한 주변 마을, 주요 도로 등 깨끗한 환경 조성·유지를 위해 도 쓰레기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도와 4개 시·군, 경찰서와 협업해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올림픽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폐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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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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