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군 기지 때린 드론은…미 당국자 "이란제 샤헤드 일종 추정"

박지현 2024. 1. 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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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친이란 무장세력의 공격에 이란제 드론(무인기)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BS 방송이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요르단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한 이번 공격에 사용된 드론이 이란제로 보인다며 "이란이 러시아에 제공해온 단방향(자폭) 샤헤드 드론의 일종"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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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군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친이란 무장세력의 공격에 이란제 드론(무인기)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BS 방송이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요르단에 있는 미군 기지를 겨냥한 이번 공격에 사용된 드론이 이란제로 보인다며 "이란이 러시아에 제공해온 단방향(자폭) 샤헤드 드론의 일종"으로 추정했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밤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요르단 북부 미군 주둔지 '타워 22'가 친이란 무장조직의 드론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습니다.

이란은 "저항세력의 (공격) 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개입을 부인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보복 의지를 분명히 밝히면서도 이란과의 확전은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라크 친이란 무장세력이 미군은 즉각 떠나라고 위협하고 나서면서 중동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박지현

영상: 로이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유튜브 이란 국방부·IMA Media·X 이란 국방부·@ImtiazMadmood·@resistance_sa·@Sprinter99800·CBS 사이트·사이트 C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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