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2월1일~5월15일 산불 조심기간…예찰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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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 까지를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곡성군은 4개월 동안 군과 11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경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24시간 산불감시체계 도입, 디딤돌 봉사단 운영,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협업시스템 도입, 청년 웹툰작가의 곡성군 소상공인 홍보웹툰 제작 지원,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단 운영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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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 까지를 산불조심기간을 설정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곡성군은 4개월 동안 군과 11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경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산불진화대원들은 무단입산자와 불법쓰레기·논밭 소각 등을 단속하며 산불취약지와 산림인접지를 집중적으로 예찰한다.
◇176개 건강팔팔마을 프로그램 지원
곡성군은 노인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건강팔팔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총 176개 마을 2만78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11개 마을이 추가돼 주민을 대상으로 실버체고, 걷기, 생활요가, 신체활동 실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유연성 등 기초체력을 측정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곡성군,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곡성군은 '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지역의 거동불편자를 위해 이동편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치매기억택시를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어린이가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직접 참여한 꿈놀자 놀이터 조성사업은 '인적자원 육성' 분야에서 좋은 사례로 인정됐다.
이 밖에도 24시간 산불감시체계 도입, 디딤돌 봉사단 운영,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협업시스템 도입, 청년 웹툰작가의 곡성군 소상공인 홍보웹툰 제작 지원, 지방소멸위기 극복과 상생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단 운영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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