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것이 깨어났다" '파묘' 2차 예고편도 '섬뜩'

김현록 기자 2024. 1. 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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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가 30일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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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2차 예고편.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 ㈜쇼박스, ㈜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엠씨엠씨)가 30일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약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1차 예고편을 잇는 2차 예고편 또한 폭발적 몰입감을 자랑한다.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수상한 묘를 이장한 후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상덕’(최민식)과 ‘영근’(유해진)은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의 제안에 거액의 의뢰를 받아들이나 산꼭대기에 자리한 묘를 보자마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의뢰인의 간절한 부탁 끝에, 파묘와 동시에 대살굿을 진행하게 된 이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존재를 맞닥뜨리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땅 속에서 험한 것이 깨어났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이들에게 닥칠 미스터리한 사건과 정체를 모를 존재 ‘험한 것’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묘를 둘러싼 네 인물의 박진감 넘치는 서사를 기대하게 하는 '파묘'는 오컬트 미스터리만의 장르적인 재미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 '파묘'는 오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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