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수장 배관 공사 중 흙에 매몰된 50대 작업자 중상

강태현 2024. 1.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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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 34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한 정수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배관 작업 중이던 50대 작업자 A씨가 흙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A씨는 병원 이송 과정에서 호흡이 돌아왔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방지와 주의의무를 다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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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정선=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30일 오전 11시 34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한 정수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배관 작업 중이던 50대 작업자 A씨가 흙에 매몰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A씨는 병원 이송 과정에서 호흡이 돌아왔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방지와 주의의무를 다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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