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수과원 원장 첫 현장행보…통영·거제 양식장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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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최용석 신임 원장이 지난 29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경남 통영·거제 지역의 가두리 양식장과 굴수하식수협 및 굴 가공공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최 원장이 방문한 가두리 양식장은 저수온 취약어종(쥐치류 등)을 사육하는 곳으로 저수온 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 원장은 "어업인들이 저수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겨울철 양식장 관리 요령 등에 따라 저수온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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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최용석 신임 원장이 지난 29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경남 통영·거제 지역의 가두리 양식장과 굴수하식수협 및 굴 가공공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최 원장이 방문한 가두리 양식장은 저수온 취약어종(쥐치류 등)을 사육하는 곳으로 저수온 대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굴 위판장과 가공공장에서는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양식, 가공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원장은 "어업인들이 저수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겨울철 양식장 관리 요령 등에 따라 저수온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과원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온정보예측반과 양식생물피해대응반으로 구성된 저수온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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