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환 국토부 1차관 "공공주택 14만가구 연내 공급"

이민하 기자 2024. 1. 3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올해 공공주택 14만가구 공급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린 '2024년 주택공급 간담회'에서 "최근 정부가 공급대책을 통해 공공주택 14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만큼, 정부와 관계기관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30일 LH·지자체·지방주택도시공사 등 '주택공급 간담회'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린 '2024년 주택공급 간담회'에서 관계기관과 공공주택 14만호 공급계획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올해 공공주택 14만가구 공급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열린 '2024년 주택공급 간담회'에서 "최근 정부가 공급대책을 통해 공공주택 14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한 만큼, 정부와 관계기관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주택 공급을 책임지는 관계기관이 모여 올해 1월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로 올해 공공주택 14만호 공급계획 이행방안 등을 점검했다. 국토부와 LH, 서울시·경기도·인천시 등 지방자치단체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호), 인천도시공사 등 3개 지방 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LH 등 공공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주택 14만호 공급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진 차관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시장 침체 등 삼중고로 주택공급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서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이 사명감을 가지고 주택공급 회복을 이끌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