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중원 포항에 250만㎡ 규모 관광단지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는 서호홀딩스 자회사 중원이 용평리조트와 손잡고 포항시 장기면 일대에 관광단지를 개발한다.
중원과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는 30일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에서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부터 골프장 등 단계별로 건설
중원과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는 30일 용평리조트 서울사무소에서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사는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코스타밸리모나용평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관광단지 인허가 단계부터 개발과 운영까지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는 250만㎡ 규모로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골프장, 숙박 시설, 건강 센터, 관광 휴양 시설 등이 들어선다.
골프장은 동해안 해안도로 옆에 자리 잡고 있어 동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와 비즈니스를 위한 연회장 등을 갖춘 클럽하우스로 차별화를 갖출 계획이다. 숙박 시설은 프리미엄 콘도부터 유스호스텔까지 인근 기업과 학생 단체 관광객까지 수용할 예정이다.
이정협 중원 대표이사는 “포항시 장기면 지역에 관광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젊은 층 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울산, 포항, 경주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가족에도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이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포항코스타밸리 관광단지는 기존 영남권 최대 관광단지인 경주보문관광단지, 안동문화관광단지 등 내륙 관광단지와 연계하여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국 아이들 모든 것 내려놓았다”…차범근, 탄원서 제출한 이유 - 매일경제
- 콘서트 끝나자 프랑스 영부인이 끌고나왔다…블랙핑크 리사, 무슨일이 - 매일경제
- 마트 점장이 ‘연봉 5억’ 진짜라고?…누구나 억대연봉 받을 수 있다는 이곳 - 매일경제
- “이렇게 싸게 내놔도 안 팔린다고?”…2억 깎아줘도 오피스텔 ‘외면’ - 매일경제
- 바다서 힘겹게 나온 여성, 검붉은 피로 가득…시드니서 상어 습격 중상 - 매일경제
- 난 부자의 얼굴인가? 가난한 얼굴인가?…깜짝놀랄 연구결과 나왔다 - 매일경제
- 영국 국왕이 극찬하며 포옹한 한국인…“지리산을 전달했을 뿐인걸요” - 매일경제
- “취업 했니?” “결혼은 언제?” 이제 그만…이번 설명절에 이런 얘기 어때요 - 매일경제
- 갤S24 신경쓰였나…역대 최대 업데이트 예고한 애플, 확 바뀔까 - 매일경제
- “정상 루틴 소화중” 美 유력 기자, 류현진 언급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