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해상서 정선 명령에도 흉기 저항…중국어선 2척 붙잡혀

류희준 기자 2024. 1. 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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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어젯(29일)밤 9시 39분쯤 신안군 홍도 서쪽 94㎞ 해상에서 중국 선적 125t 쌍타망어선 A호와 B호에 대한 불법조업 검문검색에 나섰습니다.

이들 어선 선원은 당시 해양경찰의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쇠 파이프와 갈고리 등 흉기로 단속 경찰관의 등선을 방해하다 나포됐습니다.

해경은 A와 B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특수공무집행방해, 불법조업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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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기 들고 저항하는 중국선원

목포해양경찰서는 중국어선 2척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어젯(29일)밤 9시 39분쯤 신안군 홍도 서쪽 94㎞ 해상에서 중국 선적 125t 쌍타망어선 A호와 B호에 대한 불법조업 검문검색에 나섰습니다.

이들 어선 선원은 당시 해양경찰의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쇠 파이프와 갈고리 등 흉기로 단속 경찰관의 등선을 방해하다 나포됐습니다.

해경은 A와 B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특수공무집행방해, 불법조업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선원 흉기 저항을 막고있는 해양경찰


(사진=목포해경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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