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美할리우드 진출…'버터플라이' 출연 확정 [공식]
노한빈 기자 2024. 1. 30. 16:34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김태희가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30일 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산산조각 나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 이 작품은 한국계 미국 배우인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을 동시에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김태희는 '버터플라이'를 통해 영어 연기를 선보인다.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탁월한 언어 전달력을 선보인 바. 김태희는 이번 '버터플라이'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력으로 극을 탄탄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에 '버터플라이' 출연으로 첫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 김태희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의 글로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아마존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로 방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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