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게 머선일이고"…김영철, 데이비드 베컴과 다정한 근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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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철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이자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만났다.
김영철은 30일 "이게 머선 일이고?"라며 "식당에서 동생들과 밥 먹고 있는데 데이비드 베컴 일행들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 술렁술렁"이라며 식당에서 우연히 데이비드 베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데이비드 베컴과 김영철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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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영철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이자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만났다.
김영철은 30일 "이게 머선 일이고?"라며 "식당에서 동생들과 밥 먹고 있는데 데이비드 베컴 일행들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 술렁술렁"이라며 식당에서 우연히 데이비드 베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데이비드 베컴과 김영철은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이비드 베컴이 김영철을 비롯해 그의 지인들과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두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영철은 "막상 갔더니 (아우라) 쩔어가지고 영국식 영어며 배운 영어 다 못 써먹었다. 고작 한 말이 '3시간 전부터 밥 먹고 있었고, 널 기다린 건 아니다. 하하하' 사진을 찍고 같이 간 일행 두 명도 다 찍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옆에 스태프에게 사진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물론이라고 했고, 데이비드도 당연히 된다고. 요즘은 찍어주는 자체가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너무 쫄고 절었어. 다음에 만나면 스파이스 걸스 'Wanna be' 여자키로 불러줘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지난 29일 서울 명동 M프라자 아디다스 플래그십 서울에서 열린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 '데이비드 베컴 인 서울(DAVID BECKHAM IN SEOUL)' 행사에 참석해 한국 팬들과 만났다.
iMBC 장다희 | 사진 김영철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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