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한 전 위원장, 충북 동남4군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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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전 동남4군 지역위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편 4선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의 지역구인 동남4군은 현재 민주당 이 전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박세복 전 영동군수와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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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전 동남4군 지역위원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위원장은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과 국가대표급 사익정치인으로 불리는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통해 나라를 구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2번의 실패와 한 번의 좌절로 이어진 고된 정치인의 삶이었기에 또다시 도전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며 "하지만 지난 12년이 또다른 미래가 될 순 없으며 잃어버린 12년을 보상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호 민생법안으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추진과 함께 100만 평 공단 조성을 통한 300개 이상 최첨단 우량기업 유치, 5천개 일자리를 만드는 '지역 살리기 1-3-5 공약' 등을 약속했다.
옥천 출신으로 5선을 역임한 이용희 전 국회의원의 아들인 이 전 위원장은 한용산업 대표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19대와 20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한편 4선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의 지역구인 동남4군은 현재 민주당 이 전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박세복 전 영동군수와 김성회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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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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