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대전 동구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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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키로 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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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키로 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으며 올해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내달 1일부터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1인당 연간 사용액은 지난해보다 2만 원 증액된 13만 원이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이달 31일 이전인 자, 지난해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전화 ARS(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대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책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청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제도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며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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