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실질임금 0.3% 올라 3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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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임금 상승세는 3개월째 이어졌지만, 상승 폭은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실질임금은 1년 전보다 0.3% 오른 329만7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1월 누계 기준 실질임금은 전년 동기(354만9천 원) 대비 3만 원(0.9%) 하락한 351만9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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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을 반영한 실질임금 상승세는 3개월째 이어졌지만, 상승 폭은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11월 실질임금은 1년 전보다 0.3% 오른 329만7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임금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9월부터 반등해 11월까지 석 달 연속 올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소비자물가지수는 높고 임금 상승률은 낮아 실질임금이 최근 3개월 증가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약간 둔화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11월 누계 기준 실질임금은 전년 동기(354만9천 원) 대비 3만 원(0.9%) 하락한 351만9천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371만4천 원으로 전년 동월(358만5천 원) 대비 13만 원(3.6%) 상승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매달 시행하는 사업체 노동력조사는 농업 등을 제외하고 고정 사업장을 가진 사업체 표본을 대상으로 하고, 고정 사업장이 없는 가사 서비스업 종사자 등은 제외됩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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