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제조업체 85% 설 명절 4일 휴무…25%는 상여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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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의 주요 제조업체의 85%는 이번 설 명절에 4일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의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2024년 설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업체 중 53개(88.3%)가 이번 설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설 명절 4일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51개(85%), 2일간 휴무 업체는 2개(3.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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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경북 김천의 주요 제조업체의 85%는 이번 설 명절에 4일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의 주요 업종별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2024년 설 휴무 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업체 중 53개(88.3%)가 이번 설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이들 업체 중 39개(65%)는 공장 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하며 현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4개 업체(23.3%)다.
휴무 실시 미정 업체는 7개(11.7%)다.
설 명절 4일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51개(85%), 2일간 휴무 업체는 2개(3.3%)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을 정규상여금 또는 교통비 형식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31개(51.7%)로 조사됐다.
상여금을 주지 않는 업체는 15개(25%), 미정은 14개(23.3%)다.
설 상여금을 정률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58.2%를 지급하며, 정액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평균 39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업체 중 38개(63.3%)는 설 선물을 제공하며 2~5만원대의 선물 또는 복지포인트,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고 응답했다.
설 선물을 주지 않는 업체는 8개(13.3%), 미정은 14개(23.3%)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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