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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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밀양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용역사,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식산업센터는 2022년에 중소기업벤처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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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용역사,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식산업센터는 2022년에 중소기업벤처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259억원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에 기업 입주 공간(사업장), 회의실, 은행, 투자상담실 등 기업지원시설을 만드는 것이며 오는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해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김종섭 공공건축담당은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기업 입주 환경개선과 산업단지 인프라를 확충해 밀양시 지역산업 육성 토대 마련과 함께 나융합국가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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