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철기 CP “‘아는 형님’ 본방송 시청률로만 판단할 수 없는 가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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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민철기 CP가 '아는 형님'의 저조한 시청률을 언급했다.
민철기 CP는 1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진행된 '2024 JTBC 예능 기자간담회'에서 9년째 방송 중인 '아는 형님'에 대해 "레거시 미디어가 힘든 점이 바로 그것이다. 저희는 동시간대에 다른 프로그램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편성이 중요하다. '아는 형님'도 드라마 4~5개에 둘러싸여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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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 민철기 CP가 '아는 형님'의 저조한 시청률을 언급했다.
민철기 CP는 1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진행된 '2024 JTBC 예능 기자간담회'에서 9년째 방송 중인 '아는 형님'에 대해 "레거시 미디어가 힘든 점이 바로 그것이다. 저희는 동시간대에 다른 프로그램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편성이 중요하다. '아는 형님'도 드라마 4~5개에 둘러싸여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드라마와 예능의 경계가 사라졌다. 몇 년 전만 해도 블록이 나뉘어 있었다. 이제는 다들 힘들다 보니 더 좋은 편성 시간대를 찾기 위해 움직인다. 어떤 시간대에서 편성상 싸움을 한다는 게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아는 형님'도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시간대가 없을까'라는 고민을 왜 안 했겠나. 하지만 옮긴다고 생각하면 또 뭔가가 들어온다. 만만한 시간대가 없고 다들 힘들다. 또 예능프로그램은 편성 습관, 패턴이 있어서 옮기기가 조심스럽다"고 토로했다.
또 "버라이어티가 시청률이 잘 나오기 힘든 상황에 '아는 형님'이 JTBC 간판 프로그램으로서 힘든 편성에도 선전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유튜브로 가면 조회수가 강력하게 나오기 때문에 단순히 그 시간대 본방송 시청률로만 판단할 수 없는 가치들이 있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를 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본방송 시청률에 연동돼 광고가 책정되는 구조이다 보니 본방송 시청률이 아무래도 중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저희는 재방송, 유튜브 효율이라든지 종합적으로 보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려 노력 중이다"며 "'편성이 힘들고 경쟁이 치열하다'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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