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과학 융합" 대전예술의전당, 카이스트 업무협약

유혜인 기자 2024. 1.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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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예술에 과학을 융합하기 위해 카이스트 예술융합센터 공연관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카이스트에서 예술의전당 공연을 선보이는 '대전예당 콘텐츠 스페이스(가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콘텐츠는 미래 공연예술계와 과학계를 선도할 문화"라면서 "그 중심에 대전예술의전당과 카이스트가 함께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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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대전예술의전당이 카이스트 예술융합센터 공연관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예술에 과학을 융합하기 위해 카이스트 예술융합센터 공연관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과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협력 개발'과 '기술 인력 및 아이디어 교류', '기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관련 사항' 등이 주요 골자다.

예술의전당은 올 9월 진행되는 '예술과 과학 주간'에 공연예술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 카이스트 소속 교수들이 예술의전당 인문학 강좌 강사로 참여하고, 카이스트 오케스트라와의 합동공연도 추진한다.

특히 카이스트에서 예술의전당 공연을 선보이는 '대전예당 콘텐츠 스페이스(가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대전예술의전당의 공연을 더 많은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콘텐츠는 미래 공연예술계와 과학계를 선도할 문화"라면서 "그 중심에 대전예술의전당과 카이스트가 함께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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