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구경 맛집으로 오세요"…대구 달서 디지털 별빛관 문 열어

김용민 2024. 1. 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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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가족 친화형 디지털 놀이터인 '달서 디지털 별빛관'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달서구는 디지털 별빛관 개관을 계기로 향후 천문·우주 분야 공립전문과학관인 '별빛 천체과학관'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디지털 체험 공간을 조성해 스마트 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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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별빛관 [달서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가족 친화형 디지털 놀이터인 '달서 디지털 별빛관'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별빛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달서별빛캠핑장 내 뚝딱뚝딱 공작소(114㎡)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체험·실감 등 2개의 미디어 공간이 조성됐다.

체험 공간은 모션스캔·모션월·모션블레이드·모션블록·모션캐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쌍방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실감 공간에서는 별의 비행·행성 속으로·별 내리다·은하수·별 스케치 등을 주제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각종 영상을 볼 수 있다.

달서구는 디지털 별빛관 개관을 계기로 향후 천문·우주 분야 공립전문과학관인 '별빛 천체과학관'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누구나 디지털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디지털 체험 공간을 조성해 스마트 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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