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 17대 건설주택포럼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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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부회장)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의 활발한 연구 및 정책 개선 활동을 통해 건설주택 분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고, 미래의 부동산 변화 방향 및 트렌드를 선도해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진 세무법인 이레 대표와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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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일한 선임기자]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부회장)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의 활발한 연구 및 정책 개선 활동을 통해 건설주택 분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고, 미래의 부동산 변화 방향 및 트렌드를 선도해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도엽 포럼 고문(전 국토부장관)과 유재봉 명예회장(16대 회장)이 ‘자랑스런 건주인 상’을 받았다. 이우진 세무법인 이레 대표와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주거사다리 회복과 도심복합개발, 노후계획 도시 정비 등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 해결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아파트·준주택 정책 총괄부서 신설, 금융과 세제 시스템 원칙 재정립, 주거 건설생산 시스템의 고도화, 다양한 사업주체의 참여와 선진 개발금융 도입을 제안했다.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건설·금융,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석·박사급 280여명으로 이루어진 민간 포럼이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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