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해외진출 기업' 관련 법률 세미나 개최

정유선 기자 2024. 1. 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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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이달 30일~31일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엔 대한상공회의소,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글로벌 주요국 입법동향 및 최신 법률이슈'를 주제로 우리 기업이 미국, 유럽연합(EU), 베트남 등에 진출할 때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관한 대응 전략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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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준법경영 가이드북'도 발간
[과천=뉴시스]이윤청 기자 =법무부는 이달 30일~31일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09.09.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법무부는 이달 30일~31일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엔 대한상공회의소,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글로벌 주요국 입법동향 및 최신 법률이슈'를 주제로 우리 기업이 미국, 유럽연합(EU), 베트남 등에 진출할 때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관한 대응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 자리엔 세계은행에서 기업 컴플라이언스와 부패방지를 담당하는 청렴국(INT) 모하마도우 다이엔 세계은행 부총재가 직접 내한한다.

심우정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 약 150명의 관계자도 참석한다.

31일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최근 해외 각국에서 기업경영의 주요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법무부는 준법경영 지침과 국내·외 중소, 중견기업이 참고할 내부통제 구축 방안 등이 수록돼 있는 '글로벌 준법경영 가이드북'을 세계은행과 공동 발간, 기업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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