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클로버 모바일, 신규 한정 마도사 '메레오레오나' 업데이트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에서 시즌 9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즌 9 업데이트로 SSR 등급 신규 한정 마도사 '메레오레오나'와 함께 신규 챕터 '운명에 맞서는 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신규 마도사(캐릭터) '메레오레오나'는 강력한 기사단으로 불리는 '홍련의 사자왕'의 새로운 단장으로, 필살기 피해량을 화상 지속 데미지 수에 비례해 증가시킬 수 있으며, 적 처치 시 추가 턴을 획득하는 것이 특징이다. 필살기 '작열완'은 단일 적에게 큰 피해를 가하는 스킬이다. LR 등급에 도달했을 때 개방되는 고유 패시브 마나스킨 효과는 아군 보호, 받는 피해량 감소, 상태 이상 차단 등 다양한 효과로 구성됐다.

'메레오레오나'의 출시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기간 내 7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총 10장의 한정 픽업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사단 보스전에서 보스를 물리치고 제공되는 토벌 주화를 통해 LR 장신구 소환 상자 및 다양한 스킬 상승 재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서버 전체 이용자가 월드 보스에게 도전할 수 있으며 월드 보스 버닝타임, 빙고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가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개발자 노트에서 개편이 약속된 운명의 문 콘텐츠는 종료된 시즌의 마도사도 얻을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난이도 완화, 필요 플레이 일수 및 조건 변경 등이 적용됐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부터 한 화면에서 각 월드 거점 상점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