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비닐하우스 거주 외국인 근로자 소방 안전교육

심민규 2024. 1. 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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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최초 외국인 대원인 이토 마사코(일본 국적)씨가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한 농장의 외국인 근로자 18명(태국 8, 캄보디아 7, 미얀마 2, 네팔 1)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 대상 교육의 확대를 통해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일상 속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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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포천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포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교육은 포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최초 외국인 대원인 이토 마사코(일본 국적)씨가 포천시 가산면에 있는 한 농장의 외국인 근로자 18명(태국 8, 캄보디아 7, 미얀마 2, 네팔 1)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포천소방서는 같은 외국인의 시선에서 동질감을 기반으로 한 '눈높이 교육'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 대상 교육의 확대를 통해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일상 속 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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