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혜 변호사 "100만 메가시티 만들겠다"…포항 남·울릉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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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진형혜 변호사(52)가 3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항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진 예비후보는 "포스코 수소 환원제철소 건립과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 빌딩 건립 등으로 포항을 100만 메가시티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포항시 남구를 교육발전특구로 만들어 미래형 산업전략과 연계한 산·학협동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진 변호사는 포항지곡초와 제철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41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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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진형혜 변호사(52)가 3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포항남·울릉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진 예비후보는 "포스코 수소 환원제철소 건립과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 빌딩 건립 등으로 포항을 100만 메가시티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세 아이의 부모로서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힘든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출산과 양육 정책에서 소득에 따라 지원이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시 남구를 교육발전특구로 만들어 미래형 산업전략과 연계한 산·학협동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진 변호사는 포항지곡초와 제철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41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현재 한국여성변호사 부회장, 국민의힘 인권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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