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벨톤 현악앙상블, '마왕' 선봬

유혜인 기자 2024. 1. 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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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벨톤 현악앙상블이 다음 달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음악회 '마왕'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마왕, 죽음의 사신 출현', '죽음의 사실', '소녀의 죽음', '사이코', '영원한 빛', '생명의 음악' 순으로 전개된다.

유벨톤은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어 가볍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유벨톤은 이번 무대에서 실험적인 음악회의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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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벨톤 현악앙상블이 다음 달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음악회 '마왕'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마왕, 죽음의 사신 출현', '죽음의 사실', '소녀의 죽음', '사이코', '영원한 빛', '생명의 음악' 순으로 전개된다.

마왕은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 한동운 예술감독이 기획, 대본·연출을 맡았다. 김권섭 삼임작곡가가 편곡해 음악을 새롭게 만들고, 김형수 지휘자와 김성현 악장이 함께한다.

유벨톤은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풀어 가볍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영화음악을 레퍼토리로 구성하고, 창작 음악을 작곡해 21세기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한다.

지난 2015년 창단한 유벨톤은 이번 무대에서 실험적인 음악회의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강의식 음악회 통해 클래식 명곡을 소개하고, 창작 음악을 선보인다. 기존의 무대와 악기 배치 관습에서 벗어나 새롭게 구성하는 등 음악회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있다.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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