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반상회’ CP “배우들과 예능 어려워, 팬들만 만족해선 승부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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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손창우 CP가 '배우반상회'의 방향을 언급했다.
'배우반상회'를 연출하는 손창우 CP는 1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진행된 '2024 JTBC 예능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팬이 아닌 이상 재미를 느끼기 어려운 포맷"이라는 평가에 대해 "배우들 입장에서는 되게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말씀대로 배우들에게만 만족감을 줘서는 승부를 볼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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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 손창우 CP가 '배우반상회'의 방향을 언급했다.
'배우반상회'를 연출하는 손창우 CP는 1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진행된 '2024 JTBC 예능 기자간담회'에서 "배우 팬이 아닌 이상 재미를 느끼기 어려운 포맷"이라는 평가에 대해 "배우들 입장에서는 되게 감사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말씀대로 배우들에게만 만족감을 줘서는 승부를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그 배우가 굉장히 호감 있어 보일 수 있게,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방송을 뽑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냥 개인 스케줄을 팔로우 하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배우로서의 고민, 배우로서의 노력이 담긴 일상을 담아내려고 한다"며 "그렇게 하다 보면 조금씩 이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인지되고, 호감이 생기고, 생명력이 생길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희는 첫회가 나가고 그렇게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좋은 시작이었다고 본다. 말씀대로 팬들만 좋아하고 배우만 좋아해서는 절대 승부를 볼 수 없다"며 "조금 시간을 가지고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또 손창우 CP는 프로그램을 만들며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배우들과 작품을 하는 게 애로사항이다"며 "원래 예능인들이랑 작품을 해야 되는데, 지금 산업이 예능인이 나와서 멤버십 버라이어티를 하고 게임을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먹고 살아야 되고, 그래서 배우들을 데리고 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다. 그렇다고 도파민 나오게 물에 빠뜨릴 수도 없지 않나. 그런 것들이 참 예능 PD로서 어려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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