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계문자박물관 6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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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개관 약 6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한 해 동안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59만 5658명.
지난 1월 3일에 총 관람객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는 게 박물관 측 설명이다.
전국 14개 국립박물관의 지난해 관람객 수 현황에 따르면 중앙박물관(418만 명), 경주박물관(134만 명), 대구박물관(80만 명), 부여박물관(64만 명)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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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개관 약 6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한 해 동안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총 59만 5658명. 지난 1월 3일에 총 관람객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는 게 박물관 측 설명이다. 전국 14개 국립박물관의 지난해 관람객 수 현황에 따르면 중앙박물관(418만 명), 경주박물관(134만 명), 대구박물관(80만 명), 부여박물관(64만 명)순이었다.
세계문자박물관 측은 이른 기간에 60만명 돌파 비결에 대해 화제성, 접근성, 독특한 외관, 전시 콘텐츠로 꼽았다.
인천지역에 처음으로 생긴 국립박물관이란 점에서 개관 전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의 기대가 높았고, 여기에 세계에서 3번째로 만들어진 ‘문자 전문 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는 설명이다.
송도 센트럴파크 한편에 자리잡아서 공원을 둘러보다가 박물관 관람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주는 힐링적 환경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루마리 종이에서 모티브를 딴 외관 디자인도 주목받았다. 화려한 곡선으로 공원 한쪽을 수놓고 있는 풍경이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9개 언어로 제공되는 전시 설명으로 외국인이 관람 불편을 덜어주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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