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30~31일 동계 수난 특별구조훈련

이준구 기자 2024. 1. 30.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소방서가 겨울철 익수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을 30~31일 실시한다.

훈련내용으로는 ▲겨울철 얼음 밑 폐쇄 공간 극복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 ▲잠수 구조활동을 통한 수중 수색 구조 능력 강화 ▲호흡장비 이상증상 발현에 따른 긴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 ▲수난장비 조작 및 운용 능력 반복 숙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시스] 기흥저수지에서 진행된 수난구조훈련 모습. (용인소방서 제공)2024.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소방서가 겨울철 익수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동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을 30~31일 실시한다.

제1, 2구조대원 4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흥구 공세동 기흥호수에서 얼음 밑 조난 상황을 부여한 고강도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중 구조대원의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 안전책임관을 지정하고 사전 안전교육(SSG 6) 및 표준운영절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 313 수난사고대응절차를 준수해 진행된다.

훈련내용으로는 ▲겨울철 얼음 밑 폐쇄 공간 극복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 ▲잠수 구조활동을 통한 수중 수색 구조 능력 강화 ▲호흡장비 이상증상 발현에 따른 긴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 ▲수난장비 조작 및 운용 능력 반복 숙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안기승 서장은 “동계 혹한기에 수난구조 훈련을 통해 악조건 환경 극복과 해빙기 수난사고를 대비하는 과정”이라며 “반복 숙달훈련으로 언제 어느 순간에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대비, 국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