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채 상병 사망사건' 국방부 조사본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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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방부 조사본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30일), 국방부 조사본부와 검찰단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박 모 대령의 집무실도 강제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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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방부 조사본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30일), 국방부 조사본부와 검찰단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박 모 대령의 집무실도 강제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자료를 국방부가 회수하고, 대대장 2명의 혐의만 적시된 수사 기록이 다시 경찰로 보내진 과정에 위법성은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16일부터 국방부 유재은 법무관리관과 박진희 전 군사보좌관 등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측근들과 함께,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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